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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자바스크립트, 새로운 자바인가" 자바스크립트의 자바 대체 논쟁

자바는 '한 번 쓰고 어디서나 실행(Write once, run anywhere)'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명사다. 이런 자바를 자바스크립트가 대체할까?   답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또한 웹어셈블리(WebAssembly)와 같은 기술이 등장하면서 새롭게 부상하는 “한 번 쓰고 어디서나 컴파일(write once, compile anywhere)”하는 패러다임이 자바에 새로운 힘을 부여할 수도 있다. 자바는 JVM이 동작하는 곳 어디서나 실행되면서 많은 운영체제와 모바일 및 임베디드 기기를 포함한 하드웨어 플랫폼 간에 이식성을 제공한다. 그러나 뉴트랄리노(Neutralino) 자바스크립트/타입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의 저작자 샬리타 수랑가는 브라우저 내 애플리케이션의 중심이었던 자바스크립트는 이제 일렉트론(Electron) 프레임워크와 같은 기술을 통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그리고 Node.js와 데노(Deno)를 통해 웹 백엔드에서도 동작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드MCU(NodeMCU)와 같은 도구를 통해 IoT와 로봇 개발에서도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제품 제조업체인 99x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아파치 프로젝트 관리 위원이기도 한 수랑가는 “요즘은 자바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자바스크립트로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수랑가는 최근 미디엄(Medium)에 “한 번 쓰고 어디서나 실행하는 언어라고 하면 이제 자바가 아닌 자바스크립트”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자바스크립트, 웹 브라우저에서 서버와 기기로 수랑가는 자바스크립트를 불멸의 언어로, 자바를 서서히 죽어가는 언어로 선언했지만 수랑가의 말이 자바스크립트가 프로그래밍 언어로서의 자바를 대체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이보다는 자바가 빛을 발하는 모든 곳에서(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웹 서버, 웹 클라이언트, 모바일 앱,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이제 자바스크립트가 ...

자바스크립트 자바 2021.03.30

시민 개발자의 AI 구축에 책임감 더하기 

AI 업계는 현재 새로운 세대의 시민 개발자 수용이라는 위험한 게임을 벌이고 있다. AI 솔루션 제공업체, 컨설턴트들은 한쪽에서 “책임감 있는 AI”에 관한 그럴 듯한 이야기를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운 세대의 비전문 개발자들이 온갖 곳에 딥러닝,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같은 인텔리전스를 구축해 넣도록 유도하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에 대한 관심을 두고, 비판적인 사람은 ‘더 강력한 규제의 필요성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AI 업계의 책략’으로 보기도 한다. 물론 업체가 고객의 제품 사용 방식을 감시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사회적 편견을 부추기고 윤리적 실수를 저지르는 애플리케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업계가 주로 쓰는 방법은 책임감 있는 AI에 관한 올바른 생각을 담은 논문을 발표하는 정도다. 최근 예만 봐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액센추어, PwC, 딜로이트, 그리고 윤리적 AI 및 머신러닝을 위한 협회(Institute for Ethical AI and Machine Learning)에서도 그러한 문서를 발표했다.   AI 업체들이 취하고 있는 또 다른 방법은 개발 툴과 런타임 플랫폼에 책임감 있는 AI 기능을 집어넣는 것이다. 최근 필자의 관심을 끈 이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퍼셉트(Azure Percept) 공개 프리뷰 버전 발표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묶음인 애저 퍼셉트는 엣지 구축을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개발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기본적으로 애저 퍼셉트는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무책임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 염탐, 감시, 도청을 주 용도로 하는 스마트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및 기타 플랫폼에 내장되는 AI를 생각해 보자. 애저 퍼셉트의 구체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로우 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 애저 머...

AI 시민개발자 애저퍼셉트 2021.03.29

"혁신보다 현실" 2021년 애널리틱스·AI 트렌드 3가지

기업이 팬데믹과 계속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애널리틱스 및 AI의 ROI를 입증하는 것, 지능형 자동화(IA)를 활성화하는 것, 그리고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영역이다. 지난 2020년 초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애널리틱스에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를 할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2021년 3월 현재, 애널리틱스 및 AI 세계는 작년 초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은 새로운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예산을 감축했으며, 과거 데이터를 활용하던 여러 모델은 쓸모없어져 버렸다.   가트너는 2021년에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팀은 빅 데이터를 활용하던 기존의 기술에서 탈피해 ‘작고 넓은(small and wide)’ 데이터에 집중하는 새로운 애널리틱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가트너가 이사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8%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시장 판도를 바꿀 기술 톱3 가운데 하나로 애널리틱스를 꼽았다(69%는 AI라고 답했다).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3가지 트렌드를 살펴본다.  애널리틱스 및 AI 프로젝트는 ROI를 입증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다. 그 파급효과는 모든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애널리틱스 및 AI와 관련해 개념 증명(PoC)을 진행하면서 자유롭고 실험적인 접근방식을 취해 온 기업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된 프로덕션 프로젝트로 전환한 기업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2021년에는 (물론 투자가 중단되진 않겠지만) 프로젝트의 투자대비효과(ROI) 입증이 요구될 전망이다.  가트너는 지난 몇 년간...

애널리틱스 AI 2021 2021.03.25

"자연어 처리가 필요하다면" 추천 파이썬 라이브러리 8종

파이썬에는 NLP 관련 도구가 정말 많다. 원하는 텍스트 분석 작업에 적절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용도별 추천 라이브러리와 장단점을 살펴본다.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 처리)는 ‘음성 및 텍스트를 위한 AI’라고 말할 수 있다. 음성 명령, 음성 및 텍스트 번역, 감성 분석, 텍스트 요약, 언어와 관련된 여타 많은 애플리케이션은 그 동안 크게 개선됐다. 분석에 사용되는 NLP의 성능 또한 딥러닝을 통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파이썬 언어는 NLP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머신러닝에 유용한 프론트엔드를 제공한다. 하지만 파이썬 생태계에는 고를 NLP가 너무 많아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는 주요 파이썬용 라이브러리의 사용례와 장단점 그리고 인기도를 살펴본다.    CoreNLP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이 만든 CoreNLP 라이브러리는 NLP 예측 및 분석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실용 단계의 NLP 솔루션이다. CoreNLP는 자바(Java)로 작성됐지만, 이를 위한 API와 여러 파이썬 패키지가 등장해 있는 상태다. Stanza로 불리는 네이티브 NLP 라이브러리가 그 중 하나다. 문법 태깅, 명명 엔티티 인식, 파싱, 구문 분석, 감성 분석 등 많은 언어 관련 도구들이 CoreNLP에 포함되어 있다. 언어별 특성을 타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현재 영어에 더해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서드파티를 통해 러시아어 및 스웨덴어, 덴마크어)를 지원한다. CoreNLP에는 간편하게 예측을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웹 API 서버도 포함되어 있다. CoreNLP의 파이썬 래퍼(Python wrappers) 이용의 좋은 출발점은 스탠포드 NLP 그룹이 만든 참조 구현체인 Stanza이다. Stanza는 문서화가 잘 되어 있고, 정기적으로 유지 관리되는 것이 장점이다. 다른 CoreNLP 파이썬 라이브러리 ...

파이썬 자연어 처리 NLP 2021.03.25

오라클, 자바16 플랫폼 발표…“신규 자바 언어 개선·메모리 관리 기능 지원”

오라클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17개의 신규 개선 사항을 새롭게 탑재한 ‘오라클 자바16’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자바 개발 도구(Java Development Kit, 이하 JDK)는 자바 14에서 처음 미리보기 형태로 지원되었던 instanceof에 대한 패턴 매칭(JEP 394)과 레코드(JEP 395)와 같은 언어 기능을 개선된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개발자는 새로운 패키징 도구(JEP 392)를 사용해 자체 내장된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벡터 API(JEP 338), 외부 링커 API(JEP 389) 및 외부 메모리 액세스 API(JEP 389)와 같은 세 가지 인큐베이팅 기능을 활용하고 보호 클래스 (JEP 397) 기능을 미리보기로 접할 수 있다. 오라클은 개발자들이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신규 자바 소식을 참고할 수 있도록 6개월에 한 번씩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혁신의 흐름을 계속 이어감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능, 안정성 및 보안 역량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조직 및 산업 전반에 걸쳐 자바 보급률을 높여갈 수 있게 됐다. 오라클 자바 플랫폼 그룹 개발 담당 조지 사브 부사장은 “1년 전 JDK14의 일부로 도입했던 패턴 일치와 레코드 기능의 경우, 현업 적용 이후 여러번에 걸쳐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수렴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바 개발자가 초기 도입 단계에서 해당 기능을 다양하게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커뮤니티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하는 두 개의 견고한 JEP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오라클 2021.03.24

“사람과 프로세스를 위해” 컨테이너에도 표준 운영 환경이 필요한 이유

“컨테이너 안녕? 나는 네 표준 운영 환경인 SOE야. 혹시 나를 기억하니? 물론 못하겠지. 네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고도로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모음을 구축, 관리, 유지하는 역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아무 때나, 아무 기술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으니까. 그렇지 않다는 걸 너는 알겠지. 그건 사실이 아니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하고, 기업에도 내가 필요해. 같이 예전으로 돌아가자.”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모두가 표준 운영 환경(Standard Operating Environment, SOE)을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SOE는 기본 운영체제(커널 및 사용자 공간 프로그램), 맞춤형 구성 파일, 조직 내에 사용되는 표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 팩을 포함하며, 운영 환경의 보안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코드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된다. 관리자는 SOE를 조직 내의 대규모 배포를 위한 디스크 이미지, 킥스타트 또는 가상머신 이미지로 구현한다.  SOE는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씬 클라이언트, 모바일 디바이스, 컨테이너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컨테이너 이미지에도 해당된다. 사실 SOE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구성, 유지, 지원, 관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그런데 컨테이너가 사실상 SOE를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잃어버린 표준  일각에서는 표준화가 혁신에 방해가 되고 대체로 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의 속도를 저하시킨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생각해볼 점이 있다. 개발팀은 코드 품질과 구문, 나아가 노트북에서 새로운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표준을 둔다는 점이다. 느린 것이 꾸준하고, 꾸준한 것이 순조롭고, 순조로운 것이 빠르다는 말이 있다. 컨테이너 기본 이미지를 표준화하면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표준화가 보안을 강화한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SOE 반대론자는...

컨테이너 표준운영환경 SOE 2021.03.22

IDG 블로그 | 클라우드 개발 툴과 인프라를 고르는 법

툴과 기술은 기술 솔루션을 구성하는 것으로, 무엇인가를 구축하고 자원을 이용하고 인프라를 사용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최근 필자는 툴이나 기술을 잘못 선택해 실패한 프로젝트를 여러 건 봤다. 우리는 이 문제를 몇 년째 다루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해법을 찾지 못한 상태이다. 게다가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현실은 모든 것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발, 테스트, 배치 영역에 새로 들어오는 기술과 툴은 처음 적용하는 것이라 어떤 툴과 기술을 골라야 할지 실마리가 거의 없다. 다시 말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여기 몇 가지 조언을 소개한다. 너무 앞서거나 뒤처지지 않는다. 개발 세계에 있는 사람 대부분은 툴과 플랫폼, 기타 기술에 너무 큰 비중을 둔다. 개발자가 무엇을 왜 구축해야 하는지 알기도 전에 툴과 기술이 선택된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너무 기다린다. 설계의 중요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약간의 알지 못한 제약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인다. 예를 들어, 원래 목표로 했던 데이터베이스가 지원되지 않는 등의 상황을 걱정하는 것이다. 위험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해 툴과 기술은 적절한 순서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비즈니스를 이해한다. 개발이나 인프라를 특정 솔루션 업체에 맞춰 표준화했는데, 그 솔루션 업체가 “망했다”는 악몽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해당 업체가 더 큰 업체에 인수되면서 지원이 끊어지거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떤 보호 방안이 있는지 솔직하게 물어볼 수는 있다. 만약 솔루션 업체의 사업이 중단되면, 소스 코드에 대한 권리를 고객사가 갖거나 다른 툴과 기술로 이전하는 비용을 솔루션 업체가 지불하는 계약 조건을 본 적이 있다. 또 하나의 전략은 오픈소스이다. 단지 코드만 액세스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오픈소스 시스템을 판매하고 지원하는 다른 업체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

멀티클라우드 복잡성 선택 2021.03.22

마이크로소프트, ‘MS 스타트업 프로그램’ 모집…공동영업부터 해외진출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애저(Azure) 크레딧 지원부터 공동 영업 기회,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방위적 엔드-투-엔드(End-to-End)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난해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터랙티브 이러닝 플랫폼으로 국내 10여개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이끈 온택트 플랫폼 스타트업 ‘구루미’가 에듀테크에서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58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과제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체부암 영상진단 이미지 데이터셋 구축’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파트너들이 지원에 나선다. 국내 대기업을 포함 국내외 벤처캐피털인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 등 총 11곳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 ▲최대 12만 달러(한화 약 1억 3,000만 원 상당)의 애저(Azure) 크레딧, 클라우드 교육, 아키텍처를 포함한 기술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지원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지원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비주얼스튜디오(Visual Studio), 깃허브...

마이크로소프트 2021.03.18

IDG 블로그 |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는 느슨한 결합이 더 좋은 이유

‘상태 유지(State Retention, Stateful)는 수년 동안 개발 세계에서 논란거리였다. 게다가 모두가 더 적은 자원으로 상태를 유지할 방법을 찾지 않는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스토리지와 컴퓨트, 데이터베이스, 개발의 소비 모델이 바뀐다. 하지만 상태 유지의 필요성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상태 유지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은 클라우드에서도 잘 통했지만, 좀더 효율적인, 그리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은 상태에 관한 것을 기억할 수 있어서 여러 세션에 걸쳐서 유지된다. 애플리케이션은 세션 중단에서 복구할 수 있으며, 사용자를 원래 위치로 데이터를 잃지 않고 돌려보낼 수 있다. 핵심 가치는 애플리케이션이 상태를 인지한다는 것이고, 상태는 사람이든 기계이든 여러 인터랙션 패턴에 걸쳐서 내구성을 갖는다.  AWS 같은 일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이 상태를 특별하게 다루는 기능이 있다. AW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인 스텝 펑션(Step Functions)를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는 스테이트풀 시스템과 태스크를 기반으로 하면서 AWS 람다 서버리스 배치 시스템과 함께 동작하도록 만들어졌다. 스텝 펑션을 사용하면, 태스크는 워크플로우 내의 스테이트이거나 다른 AWS 서비스에서 수행하는 단일 작업 단위이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순서대로, 그리고 예상대로 실행되도록 해준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도 비슷한 기능이 있다. 일부는 전통적인 개발 접근법을 기반으로 하고, 일부는 스텝 펑션 같은 구체적인 서비스이다. 상태 유지 기법이나 기술에 대한 박사 논문도 많고, 코볼부터 Node.js까지 상태 추적을 유지하는 최상의 방법을 제시하는 글도 수없이 많다. 상태 유지를 이용하는 대부분 메커니즘은 좀 더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향은 좀 더 느슨하게 결합된 상태 유지 접근법과 메커니즘으로 바뀌고 있다.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애...

스테이트풀 스테이트리스 클라우드네이티브 2021.03.17

"러스트"와 "고"를 선택하는 방법

1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개의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엔터프라이즈 개발의 주요 언어로 부상했다. 구글에서 만들어진 고(Go), 모질라에서 탄생한 러스트(Rust)다. 2개의 언어 모두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의 필수 요소인 정교하고 통합된 툴체인, 메모리 안전성, 오픈소스 개발 모델, 강력한 사용자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이렇게 비슷한 부분을 제외하면 러스트와 고는 서로 극명하게 다른 언어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다른 요구를 해결하고 다른 종류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도록 만들어졌다. 따라서 러스트와 고를 비교할 때는 어느 언어가 '객관적으로 더 우수한가'가 아니라, 주어진 프로그래밍 작업에서 '어떤 언어가 더 적합한가'의 시각에서 봐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러스트와 고의 주요 차이점과 각 언어가 적합한 작업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자. 성능 측면에서의 러스트 vs. 고  러스트의 대표적인 장점은 안정성, 사용의 용이함과 함께 성능인데, 이 가운데서도 성능을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러스트 프로그램은 메모리 취급 및 처리를 위한 러스트의 제로 코스트(zero-cost) 런타임 추상화 덕분에 C 및 C++와 대등하거나 거의 근접한 속도로 실행된다. 물론 러스트 프로그램도 어떻게 작성되느냐에 따라 느려질 수 있지만, 최소한 러스트는 안전이나 편리함을 위해 선택의 여지없이 성능을 희생하지는 않는다. 러스트의 비용이라면 개발자가 메모리 관리를 위한 러스트의 추상화를 배우고 마스터해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고는 개발자 편의성을 위해 어느 정도의 런타임 속도를 희생한다. 메모리 관리는 고 런타임이 담당하므로 런타임 관련 오버헤드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많은 시나리오에서 이 타협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다. 고는 프로그래머가 모든 객체에 대해 강력한 형식을 요구해야 한다는 작은 대가를 치르는 대신 기본적으로 파이썬(Python)과 같은 다른 편의성 중심 언어에 비해 몇 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파이썬의 편리성과 유연성에는...

러스트 Go 2021.03.16

Q&A :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시작한 어도비, 포토샵 전환 과정의 이모저모

어도비(Adobe)는 M1 맥용 포토샵(Photoshop)을 출시했다. 이로써,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인텔 기반의 유사한 컴퓨터에서의 성능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어도비의 포토샵 수석 제품 관리자 마크 담에게 포토샵을 애플 실리콘용으로 다시 컴파일하는 과정이 어땠는지 직접 자세히 들어봤다. 처음에는 프로젝트의 범위가 다소 버겁게 느껴졌지만, 전환 과정이 수월하도록 애플에서 만들어 준 개발자 도구에 대해서는 칭찬 일색이었다.    Q. 포토샵 같은 제품은 업계의 많은 사람에게 필수적인 도구이다. M1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계획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 포토샵은 운 좋게도 30년 넘게 맥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2005년/2006년에 파워 PC(Power PC)에서 인텔(Intel) 칩으로 전환되던 과정 이미 겪었기 때문에, 애플 실리콘이 발표되었을 때 그 당시와 비슷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떠올랐다.   먼저 어도비의 주 고객인 전문 창작자를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성능이다. 그러다 보니, 포토샵의 정교한 블렌딩 및 렌더링 기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다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성능 튜닝에 필적하려면 과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의문이 들었다. 또한, 그 동안 포토샵의 기능은 다양하고 유용한 추가 서비스로 확장되었다. 예를 들어, 역동적 글꼴 활성화, 클라우드 동기화 기술, 머신러닝 기능, 인스톨러 배치 서비스 등은 모두 핵심 이미지 편집 기능을 넘어 광범위한 창작 워크플로우를 보다 수월하고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어도비 엔지니어링 세계의 거의 모든 곳에서 어도비에 일조한 보조 라이브러리들인데 애플 실리콘을 지원하려면 전부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다시 작성해야 했다. 그래서 작업 착수 당시의 프로젝트 초기 일정은 만만치 않았다. Q. 전환 진행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 이 프로젝트에서 어도비는 애플과 얼마나 긴밀하게 작업할 수 있었나? 다...

애플실리콘 M1 포토샵 2021.03.16

KT, 신입·경력직원 300명 신규 채용

KT(www.kt.com)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지난해 대비 20% 확대한 3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통해 인성과 직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분야(recruit.kt.com)는 ▲소프트웨어개발 ▲IT 설계 ▲IT 보안 ▲ICT 인프라기술 ▲유통채널관리 ▲Biz 영업 등 6개 직무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며, 경력직과 석박사는 R&D(연구개발) 및 신사업 분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채용한다. 지난해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전환을 선언한 KT는 채용에서도 ABC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력 확보에 집중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운영 분야 등 IT 인력을 배치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서 검토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등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2개월 과정의 인재육성 및 채용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기간 중 수행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원면접 결과를 종합해 KT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보유한 인재는 신입사원으로 입사가 확정된다. KT는 지난해 7월 이노비즈협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턴십 수료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기술혁신형 성장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KT 2021.03.16

MS, '리유니온' 프리뷰 공개… 윈도우 API 통합 '일보전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오랜 숙제인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유니온(Reunion)' 프로젝트의 개발자 프리뷰를 공개했다. 리유니온 프로젝트 0.5 프리뷰는 아직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할 앱 개발까지는 지원하지 않는다. 앞으로 1.0 버전이 나올 때까지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개발자가 미리 써볼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 리유니온 프로젝트 초보자를 위한 소개 문서는 docs.micro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유니온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20년 5월이다. 데스크톱 API와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API 등 다양한 윈도우 개발 환경을 통합하고, 여러 가지 윈도우 10 운영체제 버전에서 실행되는 모든 데스크톱 앱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API와 툴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렇게 되면 개발자가 여러 윈도우 버전에 따른 각각 다른 API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개발자가 특정 윈도우 버전을 타겟으로 하지 않고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때도 개발의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단, 리유니온 프로젝트는 닷넷, 윈도우 폼스, 윈도우 프레젠테이션 파운데이션, C++/윈32 등 기존 데스크톱 윈도우 플랫폼이나 프레임워크, API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든 플랫폼에서 공통으로 작동하는 API 명령어 세트와 툴 등 기존 플랫폼의 보완재 역할에 더 가깝다. 리유니온 프로젝트의 윈도우 API는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으며, 누겟(NuGet) 패키지를 통해 배포된다. 리유니온 프로젝트 0.5 프리뷰의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 UI 라이브러리 3, 데스크톱과 UWP 앱을 위한 차세대 윈도우 사용자 경험 MRT 코어, 최신 윈도우 리소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간소화된 버전 디라이트 코어, 디바이스 독립적인 텍스트 레이아웃 시스템, 하드웨어 가속 텍스트, 멀티 포맷 텍스트, 다국어 지원 등 텍스트 렌더링을 위한 다이렉트라이트 기능에 접속할 수 있는...

리유니온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2021.03.16

새로운 무료 소프트웨어 서명 서비스 '시그스토어', 오픈소스 생태계 강화 기대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자신의 릴리스 및 기타 소프트웨어 아티팩트에 디지털 서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몇 년 사이 전례 없이 많은 공격에 직면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보안과 감사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의 기반 코드인 시그스토어(sigstore)는 구글, 레드햇, 그리고 퍼듀 대학과의 협력으로 개발됐으며, 앞으로 커뮤니티에 의해 유지 관리된다. 모든 서명 이벤트는 위조 방지 기능이 있고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악용을 발견할 수 있는 퍼블릭 로그에 저장된다. 시그스토어 작동 방법  시그스토어는 오픈ID(OpenID) 인증 프로토콜을 사용해 인증서와 ID를 연계한다. 이는 개발자가 자신의 이메일 주소 또는 기존 오픈ID ID 제공업체가 있는 계정을 사용해 소프트웨어에 서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과 같은 특정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유지 관리자에 의해 신뢰된 인증 기관(CA)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는 기존 코드 서명과는 다르다. 기존 코드 서명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ID 확인이 포함된 특수한 절차를 거치거나 개발자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 시그스토어 서명 클라이언트는 단기간 유지되는 키 쌍을 생성하고, 리눅스 재단이 운영하는 시그스토어 PKI(public-key infrastructure)에 연결한다. PKI 서비스는 성공적인 오픈ID 연결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서명에 사용될 키 쌍을 기반으로 인증서를 발급한다. 서명 이벤트는 퍼블릭 로그에 기록되고 이후 키를 폐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코드 서명과 또 다른 차이점이다. 각 서명 이벤트에서 새 키 쌍과 인증서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 ID가 특정 시간에 하나의 파일에 서명했다는 공개적 증거를 남기는 것이다. 이 정보를 사용해 정책 및 실행 메커니즘을 만드는 도구를 구축하는 것은 커뮤니티의 몫이다. 구글 오...

시그스토어 리눅스재단 서명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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